건강 단전호흡 2-아기의 숨을 배워 |
보스톤코리아 2007-01-14, 01:28:19 |
무엇보다 숨을 잘 쉬어야 우주의 기운 즉, 천기(天氣)를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어떤 숨이 좋은 숨일까. 풍부하면서도 깊고 가지런한 숨이 좋은 숨이다. 예를들면 건강한 아기들의 숨이 그렇다. 아기들은 숨을 쉴 때 배를 불룩불룩 내민다. 아랫배가 풍선처럼 자연스럽게 부풀어 오른다. 그것은 우주의 기운이 아랫배 단전까지 풍부하게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런 숨쉬기를 단전호흡이라 한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이렇게 단전호흡을 통해서 많은 우주의 기운을 받는다. 그 기운으로 쑥쑥 자라게 된다. 몸에는 활력(活力)이 넘친다. 어린이들은 온종일 뛰놀면서도 지칠 줄을 모른다.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좀이 쑤셔서 견디지 못한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호흡이 달라진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숨이 얕아지고 거칠어지며 약해진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가슴으로 호흡한다. 숨이 단전까지 못내려온다. 당연히 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천기도 아주 적어진다. 어른들 중에도 어린이들처럼 호흡하는 이들이 더러 있으나 극히 드물다. 그들은 매우 건강하고 마음도 평안하다. 숨이 가슴으로 올라오는 것은 스트레스 때문이다. 온갖 마음의 상처가 단전까지 시원하게 뚫려 있는 숨길을 막는 것이다. 자라면서 겪은 걱정, 근심, 불안, 두려움, 긴장, 슬픔 등 갖가지 부정적인 경험 때문에 숨을 제대로 못쉬게 된다. 생활단전을 통해 막혀 있는 숨길을 뚫어주고 어린시절의 호흡을 되찾으면 잃었던 심신건강(心身健康)을 회복할 수 있다. 세계국선도협회 유인학의 “생활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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