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테러 세번째 사망자 BU대학원 재학 중국 유학생 |
보스톤코리아 2013-04-16, 23:46:39 |
중국 영사관의 발표에 앞서 BU 대변인 콜린 라일리 씨는 사망자가 BU 대학원 재학생이라고 밝혔으나 가족과의 협의가 안된 관계로 구체적인 이름을 밝히길 꺼려했었다. 보스톤 대학(BU)측에 따르면 사망한 학생은 결승점 근처에서 마라톤을 지켜보던 세명 중의 한명이었다. 그중의 한 명은 부상당했지만 보스톤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어 회복해 가고 있는 중이다. 다른 한 명은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영사관은 생존자인 BU 학생의 이름은 주 댄링이며 보스톤 대학에서 보험통계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대사관은 실종된 학생의 이름이 링지 루라고만 밝혔다. 중국 신화 통신에 따르면 유족들은 피해자의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국학생들이 이용하는 웨이보를 통해서 세번째 사망자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웨이보에는 세번째 사망자의 사진과 신원정보가 돌고 있는데 동료 학생들이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폭탄 테러로 부상한 대학생들도 상당수다. 이들 명단에는 3명의 텁스 대학생, 7명의 에머슨 대학생, 3명의 노스 이스턴 대학생 그리고 2명의 보스톤 대학생, 그리고 1명의 버클리 음대 학생이 포함되어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기사 ]
2021년 보스톤마라톤 가을로 연기
2020.10.28
보스톤마라톤 124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
2020.05.28
프로포즈의 장으로 변한 보스톤마라톤 결승지점
2016.04.21
한국선수들 경기는 어땠나?
2016.04.21
막판 역주 스물한살 레미 헤이레 보스톤마라톤 우승
2016.04.20
보스톤 마라톤 2016 여자 우승 에트세데 베이사
2016.04.20
평범한 이들의 평범치 않은 보스톤 마라톤 도전기
2016.04.14
한인 3세 대니얼 고 결승점 프로포즈 '훈훈'
2015.04.23
한인 마라톤 참가자들 “궂은 날씨 불구 만족스러워”
2015.04.23
한인들의 특별한 보스톤 마라톤 이야기
2015.04.16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