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내연모' 현실정치 풍자 베일 벗어 |
보스톤코리아 2013-04-08, 12:03:55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4일 첫 방송된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인물들, 특히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 등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앞으로 벌어질 다양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국당의 날치기 법안 통과를 놓고 진보와 보수가 대립하는 가운데 노민영과 김수영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신하균 분)은 정책 토론회에서 한 여학생에게 질문을 받다가 여당과 야당, 국민들에게 독설을 내뱉고 그 영상은 온갖 사이트에 퍼진다. 민영은 한 라디오에서 수영의 발언에 대해 자기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한다. 민영의 말에 자극 받은 수영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악연을 예고했다. 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등이 출연하며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짜릿한 비밀연애 이야기로 '보스를 지켜라'를 만든 권기영 작가, 손정현 감독 명콤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 한 작품이다. 특히 정책 토론회나 날치기 법안 통과 등을 등장시켜 현실정치에 대해 풍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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