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블루 올해 안에 우스터 공항 취항 |
보스톤코리아 2013-04-07, 15:10:16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젯블루 에어웨이가 올해 11월부터 우스터 지역 공항에 취항할 예정이다. 우스터 공항에 정기적인 항공 여객선이 들어오는 것은 다이렉트 에어가 작년에 운행을 전면 중지한 이후 처음이다. 젯블루는 오는 11월 7일부터 우스터와 플로리다를 오가는 항공 노선을 매일 2회 운영할 계획이며 100석 규모의 항공기를 운행할 것이라고 3일 발표하였다. 젯블루의 우스터 취항 발표는 데이브 바거 젯블루 최고경영자가 우스터 공항에서 직접 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드벌 패트릭 주지사도 함께 하였다. 우스터 공항을 소유하고 있는 매쓰포트는 젯블루 우스터 취항을 위해 2년 동안 27만 5천 달러의 공항 사용료와 부가 비용을 면제해주고 15만 달러 상당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젯블루는 보스톤 로건 공항을 이용하는 최대 항공사이기도 하다. 2001년에는 우스터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가 4곳이었다. 델타 커넥션, 아메리칸 이글, 유에스 에어웨이 익스프레스, 팬 아메리칸 등이 우스터 공항에 취항했으나 2003년 들어서 모든 항공사가 우스터에서 사라졌다. 다이렉트 에어가 2008년에 우스터에서 항공 운행을 시작했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다. 매쓰포트는 2010년에 우스터 시로부터 우스터 공항을 인수하여 890만 달러를 들여 항공로와 공항 환기 시스템, 여객 터미널 등을 재보수하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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