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정치인턴십 장학금 모금만찬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3-03-14, 18:58:45 |
3년만에 보스톤 돌아오는 샘윤 주제 강연 참석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 한인시민협회(회장 이경해, 이하 시민협회)가 오는 4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렉싱턴에 위치한 엘크스 클럽에서 2세 정치 인턴십 장학금 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이날 만찬에는 보스톤 시의원으로 활동하다 보스톤 시장 출마에서 낙선, 워싱턴 DC로 떠난 샘윤이 3년만에 돌아와 주제 강연 연사로 선다. 샘윤은 현재 워싱턴 DC에서 CKA (Council of Korean Americans) 회장 및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51명의 정치인턴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온 시민협회는 올해 3명의 대학(원)생과 2명의 고등학생 인턴을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대학(원)생 인턴은 대개 두명을 선발한 전례에 비해, 올해에는 한명을 더 늘렸으며, 신설된 주니어 인턴 장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고등학생 인턴도 선발한다. 시민협회 김성군 이사장에 따르면 이번 2014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였다. 시민협회의 최종 선발을 거쳐 선정된 인턴들은 여름방하 기간 동안 주지사 사무실, 연방상원위원 사무실에 배정되어, 값진 경험을 쌓게 된다. 이경해 시민협회장은 “시민협회가 매년 2세들을 위한 장학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한인들의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올해에는 총 5명의 인턴에게 장학금이 수여되기에 더욱 절실하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회장 (508)962-2689; 혹은 김성군 이사장 (617)799-7033에게 연락하면 된다. <주제 강연자 샘윤 CKA (Council of Korean Americans) 회장> 워싱턴 DC에서 전미주 한인 지도자들과 연맹하여, 동포들의 미국사회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참여를 돕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계-2세 정치인. 오바마 행정부의 수석 정책 자문인으로, DOL(연방노동부) 산하 핵심기관인 DET(고용과 직업교육국)에서 미국내 고용, 실업, 직업교육 전반에 걸친 정책자문을 하였으며, 워싱톤 DC에서 NACEDA의 사무총장으로 전미국 전역의 지역발전을 돕는 비영리단체에서 봉사한 바 있다. 보스톤에서는 한인/아시안 역사 최초의 보스톤 광역-시의원으로 당선되어 4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시의정 활동을 하였고, 2009년에는 보스톤 시장으로 출마하여 한인/아시안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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