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위한 한미 양국 세무설명회 성황 |
보스톤코리아 2013-03-14, 18:55: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지역 한인들의 ‘재미 동포을 위한 한미 양국 세무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컸다. 지난 3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부르클라인에 위치한 보스톤 한인교회(담임 목사 이영길)의 어린이 채플에서 개최된 세무 설명회에는 지역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 및 변호사, 세무사들을 포함한 한인 70여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들었다. 이날 설명회는 국세청의 장병채 사무관이 ‘한국의 양도 소득세 제도’에 관해 첫 주자로 시작했고, 이어 김태윤 조사관이 ‘한국의 상속 증여세 제도’에 관하여 설명했다. 한국에서 온 한영 회계법인의 정원보 상무이사는 ‘국내 금융 및 부동산 투자시 유의사항’에 관하여 그리고 미국 Caplin & Drysdale 법무법인의 강인권 세무 변호사는 ‘미국의 해외자신 보고, 상속, 증여세 제도’에 관하여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뉴욕 총영사관의 서진욱 세무관은 재미동포의 한미 세무문제을 요약 정리해 주었다. 각 전문가의 분야별 설명이 끝난 후에는 한 시간 가량 일대일 세무 상담이 진행돼 참석한 한인들의 궁금한 사항들을 자세히 풀어줬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박강호 총영사는 인삿말을 통해 좋지 않은 날씨에 참석해 준 한인들과 설명회를 위해 보스톤에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한미 세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한선우 회장 역시 “한인회는 앞으로도 우리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인삿말을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인들에게는 2013년판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가 무료로 제공됐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email protected]을 통해 연락하는 한인들에게도 책자를 보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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