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주보스톤총영사관(박강호 총영사)은 올해 총영사관을 방문하기에 먼 거리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편의를 위한 순회영사를 적극 활성화 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총영사관은 우선적으로 원거리 거주 교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순회영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므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총영사관 (617-641-2830) 또는 박중석 영사(617-549-4617)에게 연락하면 총영사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영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총영사관은 “오는 4월 8일 월요일 메인주 포트랜드에서 메인 한인회 및 한국학교 관련자와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여권, 공증, 재외국민등록 등이 필요한 교민들을 위해 민원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총영사관은 운전면허 교환 신청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매사추세츠 주 앰허스트(Amherst)소재 매사추세츠주립대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순회 영사도 수요에 따라 상하반기 두차례 정도 계획하고 있으며, 뉴햄프셔, 메인, 로드아일랜드 주 8.15 행사시 민원 수요에 따라 순회영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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