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증가파병으로 이라크 폭력 근절될까? |
보스톤코리아 2007-01-14, 00:36:38 |
일부 전문가들 회의적
부시 대통령의 10일 군증파 발표에도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2만1천5백명의 군사가 이라크의 폭력사태를 근절하기에 충분한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일부는 이번 증파가 반미 이라크 폭동상태에 불을 붙여 내전상태로 확산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시는 10일 군의 확실한 증파가 민간인 지역을 확보하고 치안을 유지하는데 많은 힘을 보태줄 것이며 종파간의 분쟁이 과거처럼 이라크 폭동군들의 진압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이라크 정부의 약속을 보장해줄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보스톤 글로브에 따르면 약 수십명의 전문가들과 인터뷰 결과 미군의 개입이 더 많아질 수록 미국가의 안보는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왜냐하면 반복적인 군의 재배치로 많은 자원 병력들이 지원을 기피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 일부에서는 2만여명의 군대로로는 이라크 전지역을 커버하기에는 충분치 않은 병력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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