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하버드 졸업식 연사로 발탁 |
보스톤코리아 2013-03-05, 00:23:25 |
토크쇼의 호스트이자 미디어 사업가인 윈프리는 5월 30일 열릴 362번째 하버드 대학 졸업식에서 오후 행사 때 연설을 할 예정이다. 드루 파우스트 하버드 대학 총장은 “미시시피에 있던 그녀의 할머니 농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중 한 명으로 인정받기까지 윈프리의 여정은 미국 최고의 성공 스토리 중 하나다.“라고 연사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그녀는 그녀가 지닌 막강한 영향력을 이용해서 세계를 이롭게 하는 데 사용해 왔다. 특히 그녀는 교육 기회의 중요성과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미덕에 지속적으로 포커스를 맞춰 왔다.”고 설명했다. 윈프리는 그녀의 개인 재단을 통해 교육지원 단체와 여성, 어린이, 그리고 전세계 가족의 권익 옹호 단체에 수백의 보조금을 수여했다. 그녀의 독서클럽은 전세계적으로 독서계를 자극했고 지나칠 뻔 한 많은 작가들을 발굴해 냈다. 그녀에 대한 지지는 1993년 ‘오프라 법안(Oprah Bill)’으로 알려진 연방법률을 통과시켰다. 윈프리는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11번째 여성이자 27억 달러 자산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200인 중 한 명이다. 졸업식 오후 행사는 하버드 졸업생 협회의 연간 모임으로 진행된다. 대학은 보통 클래스 데이(Class Day) 행사를 위해 졸업식 전날 특별한 연사를 모셔온다. 그 연사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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