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核) |
보스톤코리아 2013-02-25, 14:18:13 |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 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 하라: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but cannot kill the soul. Rather, be afraid of the one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마태복음 10장 28절.
“제국주의가 핵(核) 무기를 잡으면 우리도 핵무기를 잡아야 하며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보유하면 우리도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해야 한다”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의 보도(2월 10일자)다. 북한 핵실험장 남쪽 갱도에 제설흔적이 보이고 3차 핵실험이 임박한 흔적을 보인다. 로동신문의 대륙간 탄도(ICBM)보유 귀띰은 제 3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가 있을 경우 미사일 발사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38 노스(North)’는 미국 존스 합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 부설 한미 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전문 온라인 매체다. 이 ’38 노스’에 의하면 북한 무수단리의 새로운 핵 발사대에 설치된 ‘플레임 트렌치(분출가스로부터 로켓을 보호하는 장치)가 이란의 셈난 발사장에서 쓰인 것과 유사하다고 주장해 이란과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북한의 재정 보증인격인 중국에서도 반북(反北)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북한이 다시 핵실험을 한다면 중국 인민해방군에게 보복 타격을 요구해야 한다”는 북핵 규탄 성명서까지 등장했다. 미국에 제작팀을 둔 반중국(反中國) 성향의 보쉰에 의하면 중국민간 반핵(反核) 그룹의 장리쥔(姜力鉤) 총간사는 북핵 실험을 맹비난하면서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모든 중국인민이 춘제(春祭:설)를 즐길 때 중국 국경 근처에서 핵 실험을 강행해 질린(吉林)성에서 진도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북한 핵 위협이 중국을 침입했다”는 의미라고. “북한은 수많은 인민이 굶어 죽어도 국력을 총동원하s느 깡패같은 파시스트(Fascist) 독재국가다. 더 엄중한 제재를 안한다면 호랑이를 키우는 잘못을 범하는 것”이라고. 북한이 추가 핵 실험에 나설 경우 군사 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중국인민의 인내심을 다시 한번 시험한다면 말로 불만과 항의를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민해방군에게 ‘민심에 순응해 보복 타격을 가하라고 요구하겠단다.” 뿐만 아니라 “북한이 다시 핵실험을 한다면 중국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끊고 원조를 즉각 중단해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반북핵 성명서는 주장했다. 이어 안전보장이사회에 대해서도 “북한에 무기뿐만 아니라 경제 지원을 하는 국가와 개인까지도 제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21일 조선일보와 전화 인터뷰를 한 중국 네티즌 쉬린(徐琳, 49) 씨는 네티즌 친구(網友: 망우)들을 동원, 광저우(廣州) 공원에서 북한 핵실험 반대데모를 주동했었다. “나는 중국의 보통공민이지만 중국 정부가 북한을 계속 지원하고 비호하는 것은 반대한다.중국 정부가 북한에 원조를 보내는 것은 중국국민의 생각을 대표하거나 그에 부합한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북한의 핵실험은 중국과 중국국민에게 매우 심각한 위험으로 방사성 오염이나 지하 핵 폭발로 인한 진동이 중국 영토까지 영향을 준다. 북한은 규제규범을 무시한 채 3차 핵실험을 하고 핵무기를 만들려고 한다. 있어서는 안될 일이어서 나의 행동이 정의로운 생각까지 든다.”고. 1차 핵실험(2006년), 2차(2009년) 때와 달리 3차에서 반북한(反北韓) 시위까지 벌인 이유는? “첫째 환경에 대한 중국인의 인식이 높아졌고 둘째는 중국이 발전하면서 민족의식과 세계평화에 대한 감정이 달라져서인데” 쉬린 씨는 “우리 민족이 세계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높아진다”며 “민족 운동이나 항의 시위가 점점 많아지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쉬린 씨는 “북한 감정은 일가는 자기 가족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계속 핵 무기를 개발해 중국 국민에게 폐를 끼친다면 나도 항의행동에 계속 나서겠단다. 어쩌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가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반북핵(反北核) 운동이 국민들의 바닥에서 치솟기를 기다리는지도 모른다. 시진핑 총서기의 침묵정책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북핵자멸(自滅) 기대”와 걸음을 같이할 지도. 21일 러시아 대통령 불라드미르 푸틴도 일본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특사 모리요시로(森喜郞) 일본 전 총리를 맞은 자리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전제한 후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단다. 核: 豆實두실: ‘실과핵’ 또는 ‘실과홀’이라고도 한다. 核은 ‘나무목(木)’ 자와 ‘돼지해(亥)’ 자로 합성돼 있다. 木은 잘 알려진대로 인자(人子) 예수님이 십자가(十字架)에 달려 인간의 죄(罪)를 구속한 그림. 이 인류를 죄의 죽음에서 영생(永生)으로 옮겨 놓는 하나님의 사람, 극진한 사랑에 욕심(慾心)으로 대표되는 돼지가 살아남을 리가 없다. 사람이 나무에 달려 굶어 죽기 전에는 돼지 밥이 될 수가 없다. 核의 위력은 돼지 같은 “욕심이 뭉쳐진 육체”와 “예수님의 사랑”을 분리시키는데 있다. 하여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몸은 죽여도 영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신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님을 모르는 모든 살인; 자살∙타살을 막론하고 모든 죽음은 영혼을 죽일 수가 없다. 반대로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분은 딱 한 분 하나님이시다. 이 한 분 하나님 곧 창조주는 당신의 영혼, 성령으로 사람의 몸을 빌려 독생(獨生)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알 수도 짐작할 수도 없게 돼있다. 나 자신을 포함해서 만물의 창조주가 하나님이신데 그러므로 누구나 접촉할 수 있다. 단 성경책을 읽을 수만 있으면.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 요한복음 5장 39절. 뿐만 아니다. 예수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영혼과 육체를 분리시키는 核인 것을. “살리는 것은 영(靈)이니 육(肉)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제자들)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生命)이니라: The Words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요한복음 6장 63절. 지식도 학식도 필요없다. 성경을 읽을 수 있다면 예수님과 그 분의 말씀만으로 예수님과 성령님을 알아서 하나님 창조주와 교통할 수 있게 문이 열려 있다. 더 쉬운 것은 십자가(十)가 붙은 건물이 교회. 어느 十를 찾든지 그 곳엔 말씀과 성경이 준비돼 있는 곳. 숨이 끊어지면 끝나는 인생과 죽어도 사는 인생이 核인 것을. 내 욕심의 돼지(亥)는 죽어도 그 옆에 붙어선 나무(木)의 十를 잡기만 하면 영원히 사는 진리. 북한의 김일성, 김정은의 할아버지는 이 진리를 알고 교회에서 피아노까지 치던 청년이 어쩌다 나무(木) 대신 돼지(亥)를 붙잡고 온 국민을 굶기는 것도 모자라 영혼까지 지옥에 몰아 부치는가… 核으로 나도 너도 같이 죽자고 하니. 지난 호(본지 6호) 39페이지에 게재된 칼럼 인의 제목이 무궁화근(槿)이었으나 일할근(勤)으로 오기되어 바로잡습니다. (편집자주)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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