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특강을 하고 있는 에이저 리, 지금이 주택 구입 적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모기지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게 사실이나, 이것은 위기를 기회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지나친 오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일 수요일 저녁 보스톤코리아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모기지 특강에서 강사 에이저 리가 강조한 말이다.

에이저 리는 “사람들은 금융위기 시절 악몽만 기억하고, 2008년 이후 평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모기지 이자율도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 경기 회복이 시작 되려고 하는 시기이고, 모기지 이자율이 다시 상승하려는 조짐이 보이기 때문에, 지금이 내 집 마련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라는 점을 알렸다. 또한 모기지론을 할 때 필요한 사항들과 준비 사항들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에이저 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DTI(총부채상환비율), LTV(주택담보대출비율), Credit Score (신용 점수), Down Payment(계약금) 와 같은 모기지 관련 용어 설명과 함께 모기지론의 종류, 적절한 은행 등을 소개하고, 이에 더하여, 어떻게 하면 모기지론를 통해 효율적으로 자금을 투자하고, 심지어 은퇴 후에도, 어떻게 하면 낭비없이 모기지론을 활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세미나 후에는 Q&A시간을 통해, 평소에 모기지론에 대한 궁금중이나,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사항들을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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