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대 한인회 첫이사회 |
보스톤코리아 2013-02-21, 22:37:3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38대 한인회 임기 시작 후 첫 이사회가 지난 15일 금요일 우번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첫 이사회는 오는 3월 3일 예정된 정기총회 의결 사항인 신임이사 및 임원진에 대한 인준이 이루어졌으며 2013년 한인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이번 38대 한인회는 임기 시작 2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 새로운 이사 7명을 영입, 탄탄한 이사진구축을 시도했으며 한인회를 도울 임원진 역시 18명을 확보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인회는 이번 새로 영입한 신임이사는 최한길, 최순용, 김병국, 박승삼, 윤미자, 권복태, 김한수 총 7명이라 밝히고, 이날 이루어진 이사회에서는 참석한 3명의 이사 김병국, 최한길, 최순용 씨에 대해서만 인준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치 않은 나머지 4명의 이사는 다음 이사회에서 추후 인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첫이사회에서 이사장직을 선출하지는 못한 것으로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이사들은 총 15명 중 13명 남궁연, 안병학, 전좌근, 송광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전옥현, 유한선, 이학렬, 김병국, 최한길, 최순용 씨가 참석하였으며, 현 동북부 한인연합 회장인 안병학 전 회장이 이사장직을 대행해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2년 결산 감사보고도 이루어졌다. 한인회에 따르면 한인회 감사를 맡고 있는 전옥현 이사는 세밀한 감사 결과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고, 총회 시 결산 보고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한편 한선우 38대 한인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2013년 연간 한인회 사업을 설명하면서 특히 현재 진행중인 정회원 1,000명시대의 목표를 3월 내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부탁했다. 또한 한 회장은 총사업비 156,000불의 예산 심의를 부탁했고 이사들의 심의 과정에서 추가 보완되는 사업비를 조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아 3월 총회에서 회원들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한인회 신임 임원단 인준에 대해서는 참석 이사들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38대 한인회에서는 한문수 수석 부회장과 장수인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 18명의 임원이 활동하게 된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38대 한인회 이사진: 남궁연, 안병학, 전좌근, 송광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전옥현, 유한선, 이학렬, 이경해, 서충욱, 최한길, 최순용, 김병국. 미인준 신임이사 : 권복태, 박승삼, 김한수, 윤미자. 38대 한인회 임원진: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 이정수, 섭외 및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조장익, 학생부 차장 양제희/ 염승헌,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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