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한 교회를 방문, 교인들에게 한인회원 가입을 권 한 후 기념 촬영에 임한 38대 한인회 회장단과 임원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폭설로 보스톤 전지역이 몸살을 앓고있던 지난 10일 일요일, 뉴잉글랜드 38대 한인회 회장단과 임원진들은 성요한교회를 방문해 1,000명 한인회원 가입 캠페인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남궁연 한인회관 건립 위원장과 안병학 미 동북부 한인연합 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힘을 실어주었다.

한선우 회장은 성요한 교회 측의 특별 배려로 교인들 앞에서 그동안의 캠페인 성과에 대해 말하고 동참을 부탁했다.

이에 성요한 교회 교인인 고종성 박사(GENOSCO의 CTO)는 “올해 들어 한인회가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참 좋다. 한인회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돕겠다”며 즉석에서 회원에 가입했다.

한편 전한인회 임원이자 현 강원도민회장인 윤현권 씨와, 남궁연 전한인회관건립위원장 또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월 2일 H 마트를 시작으로 북부 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성요한 교회를 방문하여 ‘정회원 1,000명시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앞으로 매주 일요일 새빛교회, 보스톤 한인교회, 문수사, 온누리 교회, 성당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지역사회 종교단체들과 협조가 계속적으로 확장되어 가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어느 교회 혹은 어느 단체든지 한인회와의 만남을 원하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에게 연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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