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M전공자, 평균 연봉 큰폭 증가 |
보스톤코리아 2013-02-11, 15:54:5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전미 대학과 고용주협회(the 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 and Employers)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ethematics)전공자들이 리버럴 아트나 비즈니스를 전공하는 동료들에 비해 가장 높은 초봉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평균 초봉이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엔지니어는 2011년과 2012년 사이 평균 초봉이 3.9% 증가했다. 항공우주공학은 평균 연봉이 6.4000달러로 8.3%의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NACE는 미 노동부 통계국, 인구조사국 그리고 구인정보 회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90개 이상의 분야에서 2012년 대학 졸업생들의 연봉을 조사했다. 행정부 고위 관리자인 Marily Mackes는 “엔지니어링 전공자들이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기업은 그들을 필요로 하지만 정작 자격증을 갖춘 고급 인력을 찾기란 비교적 어렵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현실적으로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대학을 졸업해도 보수가 좋은 직장을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STEM을 전공한 졸업생들에게는 기회가 많은 편이다. STEM과 관련된 직업은 다른 분야에 비해 60%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 교육부 통계센터에 따르면, 2010년 학사 학위를 취득한 젊은이들의 평균 수입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 보다 114%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STEM을 선택한 학생들은 이보다 좀더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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