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 홍보위해 아놀드 슈왈제네거 한국 방문 |
보스톤코리아 2013-02-11, 12:56:11 |
이번 방한은 지난 2010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격으로 내한한 것에 이어 두번째로, 배우로 자신의 작품을 들고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두번째 한국을 찾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19∼2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해 기자간담회를 비롯 본인의 영화 복귀작인 ‘라스트 스탠드’의 프로모션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10년 만의 할리우드 복귀작으로 할리우드에 첫 진출하는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를 택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김지운 감독에 대해 “그는 정말 재능 있는 감독이다. 그리고 나는 재능 있는 감독과 함께 컴백하고 싶었다. 처음 본 김지운의 영화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었는데 정말 좋았다. 그 규모와 액션장면들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나서는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장화, 홍련’을 봤다. 그러자 그가 점점 더 좋아지더라. 이 사람은 정말 큰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그는 만국 공통 테마인 선과 악을 다루는 데 능숙하다”고 애정을 밝힌 바 있다. 배우로 꼭 한국에 다시 오겠다던 약속을 지킨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내한 소식으로 기대감을 높인 ‘라스트 스탠드’는 돌아온 영웅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심장 뛰는 본격 액션의 모든 것과 앙상블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드라마를 재미있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아무도 막지 못한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생애 최악의 혈투를 숨가쁘게 보여줄 ‘라스트 스탠드’는 21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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