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고생 2013 JACK Kent Cooke Young Artist 선정 |
보스톤코리아 2013-02-08, 17:38:3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한인 여고생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정(Chelsea Kim, Philips Exeter Academy school 12학년) 양이 2013 JACK Kent Cooke Young Artist로 선정되어 NPR방송 From the top Program에 소개된다. 김 양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NEC의 조던 홀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게 되고 이 공연은 녹화되어 오는 3월 11일 방송을 타게 된다. 더우기 김 양은 그날 1만불의 상금을 타게 된다. 2013 JACK Kent Cooke Young Artist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김 양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전세계가 나의 음악을 들을 것이라 생각하니 굉장히 설렌다. 내 음악이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연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부터 유명 음악가들에게 사사를 받고 경연대회에 참가해 왔다는 김 양은 “이기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걸 연습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양은 학교 수업 때문에 매일 수업 전과 점심 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했고, 밤에는 지하실에서 연습을 해왔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바이올린을 연주해 주며 음악이 그런 아이들에게 굉장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김 양, 그 일로 인해 음악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졌고, 대학에 진학해서 그와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다는 바램을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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