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행사 색다른 문화행사로 변모 |
보스톤코리아 2013-02-08, 17:29:0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주최해왔던 3.1절 기념 행사가 지역 한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회와 겸했던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의 틀을 깨고 청소년과 대학생층이 참여해 독립선언문 및 시낭송을 맡게 되는 한편, 합창단 공연, 챔버오케스트라 연주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3.1절 경축행사가 이루어진다. 3.1절 기념 문화행사를 총 지휘하고 있는 장수인 한인회 부회장은 “2013년도 3.1절 행사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기획되었다”며 “연주자 중심보다는 그 시대를 반영한 시낭독과 상징성 있는 음악이 중심이 되어 2013년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함께 3.1절을 공감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동주, 이육사, 김소월의 저항시 낭독과 더불어 3.1 만세 운동이 이루어지던 그 시절의 슬픈 현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일시 : 2013년 3월3일(일요일) 오후 5시부터 행사장소 : 성요한교회,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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