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술도 의료보험 포함해 주세요” |
보스톤코리아 2013-02-04, 16:35: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오바마 의료보험에 침술 치료를 포함시키자는 백악관 홈페이지 청원운동이 한인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 1월 11일부터 시작된 이 청원운동은 31일 현재 8000여명이 사인한 상태이며 오는 2월 10일까지 2만 5000명이 서명할 경우 백악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침술 치료가 한국처럼 국민 보험에 포함되게 되면, 한인들은 고가의 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놓고 한방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보험료가 상당히 비싼 BlueCrossBluShiled(사보험) 정도 되어야 침 커버리지가 있을까 말까 한 상황. 하버드 필그림이나 텁스 보험(Tufts insurance)도 침술 치료에는 보험 적용이 잘 안된다는 것이 선유당 이선영 원장의 말이다. 청원 내용을 이메일로 돌리고 있는 선유당의 이선영 원장은 “미국은 아직 한의학의 이로움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인들이 청원서에 사인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한의학의 혜택을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청원서에 사인하는 방법은 http://tinyurl.com/WhiteHouseAcupuncture 사이트로 들어가서 create account를 클릭하여 이메일과 이름 zip코드를 넣으면, 본인 메일로 인증메일이 도착하는데, 거기서 클릭하면 바로 sign page로 가게 된다. 이때 sign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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