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김대식 씨, 국민준 씨, 장수인 부회장, 한문수 수석 부회장, 안윤선 씨, 노진아 씨, 김경하 씨 (보스톤 칼리지 대학원 학생회 회장)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한문수 수석 부회장과 장수인 부회장은 지난 25일 토요일 보스턴 칼리지 (Boston College, BC) 대학원 학생회 임원들을 만나 보스톤 지역 유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서로간 협조하자는 내용의 담화를 나누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장수인 부회장은 “ 학생들과 대화를 하는 동안 대학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이었으며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 였다”고 말했다.

또한 한문수 수석 부회장은 “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꼭 이루고자 하는 한선우 한인 회장과 한인회의 의지와 취지를 설명하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보스톤을 고향이라 생각하고 유학생들도 함께 동참 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참석했던 학생들은 전원 한인회 회원으로 가입했고 한인회가 유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보스턴 칼리지 대학원 학생회장 김경하 씨는 “학생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어주는 뉴잉글랜드 한인회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한인회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니 학교내에서도, 각 나라 학생들이 모이는 대학 전체 모임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당당하게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동 대학원 학생회 홍보부장 김대식씨는 “한인회 관계자 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보다 대화가 잘 통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으며 한인회에서 추진하는 1000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했다.

한편 학생들은 유학생으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학업을 마친 뒤의 직장에 관한 정보 등을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공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랬다.

한인회는 학생들과의 만남과 협조가 계속적으로 확장되어 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어느 대학 어느 단체든지 한인회와의 만남을 원하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에게 연락을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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