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병(Jet Lag) 나이들수록 심해 |
보스톤코리아 2007-01-07, 23:19:55 |
유럽이나 한국 등 시차가 큰 지역으로 가면 밤인데도 잠이 오지 않는 ‘시차병’에 걸리는 수가 있다.
이처럼 먼 나라로 이동하거나 장거리 비행 후 시차로 인해 생기는 시차병인 ‘제트 래그(jet lag)' 증상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진 블록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생쥐를 대상으로 8주간 주 1회씩 워싱턴-파리 항공 여행을 하는 것과 같은 실험을 한 결과 `나이 든 쥐가 `젊은 쥐보다 ‘제트 래그' 증상이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워싱턴에서 파리로 가는 항공 여행 보다 파리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항공 여행 때의 ‘제트 래그' 증상이 실제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었다. 이런 연구 결과는 동쪽으로 항공 여행을 할 때 시차에 적응하기가 더 힘들다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부합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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