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179 : 하버드 스퀘어 OSUSHI 독특한 메뉴 톡톡 |
보스톤코리아 2013-02-04, 14:31:46 |
1 Eliot St., by Mount Auburn, Cambridge Harvard Square 02138, 617-945-9450 or Open Table. www.osushicambridge.com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웨스틴 호텔 내 유명한 스시집 오스시(OSUSHI)가 하버드 스퀘어에 2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1월 중순 오픈하자마자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 집은 1호점에서 제공하던 스시와 롤에 일본식 포장마차 요리를 추가해 톡톡 튀는 독특한 메뉴가 풍성하다. ‘포장마차 요리’라 해서 격이 떨어진다 생각하면 오산. 이 집의 셰프이자 대표인 켄이치 이와오카 씨는 “포장마차 요리이지만 좀더 고급화시켰다”며 “미국인뿐 아니라 아시안들의 입맛도 겨냥했다”고 밝혔다. 일본식 장조림 하버드 스퀘어에서 장조림을 맛볼 수 있을 줄이야……구로 부타 포크 가쿠니(Kuro Buta Pork Kakuni)라 불리는 이 요리는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돼지 삼겹살 장조림이다. 데친 시금치와 무순, 그리고 삶은 달걀을 함께 담아냈다. 따끈한 밥 한 공기와도 잘 어울릴 메뉴. 돼지목살 꼬치구이 돼지 목살을 꼬치에 꽂아 바싹 구워낸 이 요리는 소주나 사케와 어울리는 안주감이다. 메뉴에는 그릴드 스키워드 포크(Grilled Skewered Pork)라 명칭돼 있지만, 우리는 돼지 목살 꼬치구이라 부르고 싶은, 한국적 정서가 물씬 풍기는 안주다. 명란젖 토핑 일본라면 일본식 라면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메뉴. 돼지뼈를 푹 삶아내 육수의 고소함이 진하게 살아 있는 속, 쫄깃하고 얇은 면발이 토핑된 명란젖과 어우러져 먹을수록 감칠맛이 돈다.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지만 소주나 맥주하고도 잘 어울리는 안주감이기도 하다. 새벽 2시까지 오픈 점심 메뉴로 벤또를, 저녁 메뉴로는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나선 오스시 하버드 점은 소주, 사케, 맥주 등 주류를 함께 판매하며 목, 금,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화, 수, 일요일은 새벽 1시까지 오픈한다. 점심메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까지 제공되며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저녁메뉴를 제공한다. 월요일은 휴무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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