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부동산 거품빠졌다 |
보스톤코리아 2007-01-07, 23:04:08 |
보스톤 글로브가 선정한 2006년 최고의 뉴스로 꼽혀
“보스톤 부동산 거품이 빠졌다(THE REAL ESTATE BUBBLE DEFLATES).” 이것이 보스톤 글로브가 선정한 2006년도 보스톤지역 최고(최악?)의 뉴스다. 부동산 거품이 터지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거품이 줄어들었다는 것. 1990년 초에 시작된 부동산 열기 이후로 2006년은 보스톤 거주민들에게 최악의 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매사추세츠를 미국내에서 가장 비싼 주택시장중 하나로 만든 스펙터클한 그동안의 주택경기 상승을 반전시키며, 작년 주택 중간(median) 가격은 1/4분기와 2/4분기 사이에 19.3퍼센트나 폭락한 것으로 컨설팅 회사인 그로벌 인사이트(Global Insight)는 분석했다. 특히 2/4분기에 일어난 하락은 1991년 이후 최고의 수치였다고. 보스톤 교외 지역의 주택매물은 과잉 공급으로 인해 평균 주택판매는 주택 당 평균 4개월이 걸렸던 것으로 들어났다. 또한 보스톤지역 콘도미니엄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7퍼센트 가량 떨어졌다. 그러나 터무니 없는 매사추세츠 주택가격이 주경제 성장에 장애가 된다는 일부 경제학자들의 경고를 완화시킬 만큼 주택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고 보스톤 글로브는 분석했다. “최악의 하락은 끝났다고 본다”고 글로벌 인사이트의 경제학자인 라리사 두잔스키는 말했다. “앞으로 매분기마다 (주택가격) 하락을 볼 것인가? 그것은 절대로 아니다. 왜냐하면 보스톤은 여전히 매력적인 주택 시장이기 때문이다”고 그는 MA주 주택시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예측하기도 하였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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