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178 : 펜싱 코치 천영호 Come Back! |
보스톤코리아 2013-01-28, 15:06:23 |
100 Parker st. Watertown MA 02427, 413-355-690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29년 펜싱경력과 국제대회 금메달 획득을 포함해 주요대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갖춘 천영호 펜싱 코치가 워터타운의 Fencing Academy of Boston(대표 비탈리 나자렌코)의 헤드 코치로 돌아왔다. 한동안 공백기를 지낸 천 코치는 그동안 아주 손을 놓은 것은 아니었지만, 레슨을 줄이고 자아개발에 치중했다며 이제는 좀 시야가 트이는 듯하다고 말했다. 펜싱을 사랑하기에 빨리 클럽을 키워보고자 했지만 시기상조였음을 느끼고,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아이들 실력 향상에만 집중코자 한다”고 밝혔다. 남현희를 키워낸 훈련법으로 미국 내 한국 아이들을 국제대회 챔피온으로 키워 내고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는 그. 아이들 심신의 건강이 우선적인 목표이지만,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길 또한 모색해 나갈 것이라는 청사진 또한 밝혔다. 천영호 코치가 일하게 된 Fencing Academy of Boston은 교통이 편리한 워터타운 스퀘어에 인접해 있어 승용차, 버스(70, 70A, 57)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새로 오픈한 이 클럽은 2,000 스퀘어 피트 정도의 큰 공간이 탁 트여 있으며 한쪽 벽면 전체가 거울로 돼 있어 아이들이 자신들의 연습 모습을 사이사이 체크해 볼 수 있다. 또한 특수한 타일이 깔려 있는 바닥은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한편 무릎과 등에 무리가 가는 것을 최소화해 준다니, 부모들은 한결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남녀 탈의실이 따로 마련돼 있고, 기다리는 부모들을 위한 넓은 대기 공간에서는 커피와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더구나 주차공간 또한 널직해 부모들이 마음 편히 기다릴 수 있다. 레슨은 개인별로도 가능하고 그룹으로도 가능하다. 에페, 포일, 세이버 세 종목 모두 코치하고 있으며, 초보자에게는 모든 종목을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후 개인에게 적합한 것으로 추천해 준다. 천영호 코치는 Fencing Academy of Boston 외에 서머빌에 위치해 있는 ‘모’ 펜싱클럽에서도 레슨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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