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 아동들 비만증세 심각한 것으로 들어나 |
보스톤코리아 2007-01-07, 22:57:13 |
빈곤층의 많은 어린 아이들이 이미 취학 전에 비만 증세를 가지는 현상과 함께 특히 히스패닉 어린아이들은 이러한 비만 증상이 심각한 것으로 위스콘신 대학 연구조사에서 들어났다.
“이 아동들은 집안 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이미 불평등한 조건에 놓여 있다. 이들은 3세 이전에 이미 평생 동안 영향을 미칠 비만에 관련된 건강문제를 갖게 된다.”고 위스콘신 대학의 한 저명한 연구자 레이첼 킴브로 박사는 말했다. 킴브로 박사는 미국 20개 대도시의 저소득층 가정에 태어난 아동들에게 실시한 한 연구에서 200명의 3세 아이들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저소득층 가정의 백인과 흑인 아동들의 32퍼센트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던 반면 히스패닉 아동들은 무려 44퍼센트를 기록하였다. 킴브로 박사는 히스패닉 아동들이 유난히도 높은 비만 증세를 가지고 있는 이유에 대한 뚜렷한 원인을 찾아 볼 수는 없지만 아동들이 엄마가 비만일 경우에 아이 자신도 비만이 될 위험이 높아진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미국 어린이들의 17퍼센트가 비만이며, 수백만 명이 과체중이라는 통계가 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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