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노인들 떡국 잔치 |
보스톤코리아 2013-01-21, 11:04:2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떡국과 함께 나이 한 살 더 먹지만 모두들 젊은이들 신세 안지게 건강하길 바랍니다. 새해 기분이 나네요.” 지난 12일 로렌스에 위치한 이가 그릴에서 개최된 ‘새해맞이 경로 떡국잔치’에 참석한 박경숙 씨가 한 말이다.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날의 떡국잔치에는 60여 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석해 안부를 묻고 정담을 나누는 한편 떡국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훈훈한 떡국 행사를 마련한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의 홍진섭 회장은 “동포사회의 근본이 되고 삶의 숙성과정을 거쳐 향기를 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해 맞이를 하는 것이 기쁘다”고 인사를 했다. 것이 기쁘다”고 인사를 한 후, 이가그릴의 이제봉 수석부회장이 음식을 제공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참석한 민주평통 위원들은 단체로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이학렬 노인 회장은 노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동문 간사는 지난 1년 동안 민주평통의 활동 상황을 전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위해 게임을 진행, 상품을 증정한 한편 참석한 노인들 모두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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