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 창출 염원” |
보스톤코리아 2013-01-07, 11:27:21 |
(워싱턴=연합뉴스) 이우탁 특파원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이제 지나간 과거의 모든 것은 털어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출해 나가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새누리 당사 2층 강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 "새로운 미래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계사년 새해 첫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박 당선인은 신년 인사회에 앞서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박 당선인은 오전 8시 30분 현충원에 도착,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란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박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박 당선인은 현충원 참배 이후에는 곧바로 오전 9시30분부터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단배식)에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덕담을 건넸다. 박 당선인은 신년 인사회가 끝난 이후에는 별다른 일정을 잡지는 않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최종 인선 작업에 전념했다. 인수위 구성이 완료되면 부처별 업무보고와 함께 정부 조직 개편안과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 지명 등의 순서로 일이 진행된다. 정부 조직 개편과 조각은 1월 말, 늦어도 2월 초까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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