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우 보스톤 광역구 시의원 출마 |
보스톤코리아 2012-12-19, 17:22:30 |
올해로 27세인 미셸 우 변호사는 지난 11일 주 선거 및 재정사무국에 보스톤 광역구 시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보스톤 광역구는 한인 2세 샘윤이 아시아인 최초로 출마해 당선된 우리에게 익숙한 선출직이다.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재원인 미셸 우 변호사는 최근까지 자신의 스승이었던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 캠페인에서 소수민족 커뮤니티 담당 연락관으로서 일했었다. 이전에는 법대 우수학생들에게 주요 정치인 사무실에서 풀타임 인턴으로 일하도록 하는 래퍼포트 장학금을 받고 토마스 메니노 사무실에서 일했었다. 레퍼포트 인턴으로 재직시 우 변호사는 한 곳에서 레스토랑의 시작부터 끝까지 허가 과정을 진행할 있도록 한 <레스토랑 로드맵 가이드>를 만들었다. 또한 시티홀 플라자에서 열리는 <푸드트럭 챌린지>를 있게 한 주요 역할을 맡았다. 미셀 우 변호사는 그동안 자메이카 플레인 소재 윌머헤일 법률센터에서 저소득 스몰비지니스 소유주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이민 신청을 진행하는 일을 하기도 했다. 중국어 학교, 푸에르토리코 베테랑 협회 등의 단체에 이사로 재직 중이다. 우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스톤은 개혁을 통해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개혁은 일부가 아닌 여러 지역 전부가 함께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버드 학부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우스 엔드에서 부모 및 두 여동생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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