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스탠포드대 합격 |
보스톤코리아 2006-12-30, 02:46:34 |
미셸위(17)가 스탠포드 대학에 합격했다.
호노룰루 푸나호 고등학교 시니어인 미셸 위는 19일 스탠포드 합격을 통지받고 학업과 프로골퍼 생활을 병행할 것임을 확실히 했다. “아무도 나를 믿지 않았다”고 플로리다에서 데이비드 레드베터에게 스윙을 사사 받고 있는 미셸위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셸 위가 고등학교를 마치면 곧바로 프로세계에 전념할 것이라고 예측해왔었다. 미셸위는 “스탠포드는 나의 꿈 중의 하나였다. 나는 그곳에서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위는 12세의 나이로 LPGA에 참가한 이후 계속 학업과 골프대회 참가를 병행해 왔으며 2005년 프로로 전향한 이후 약 $20million을 벌어들였다. 미셸위는 그동안 스탠포드로부터의 통지를 받기까지 무척 마음을 졸였다고 털어놨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복통까지 일으켰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기까지 했다. 스탠포드는 미셸위의 할아버지와 삼촌, 숙모등이 다녔던 대학으로 그녀의 첫번째 선택이었다고. 타이거 우즈는 스탠포드에서 2년을 다닌 후 결국 자퇴했었다. 미셸위는 이같은 질문에 타이거 보다는 조금더 학교를 다녔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프로로 전향한 이후 한 번의 우승도 일궈내지 못했다. 미셀위는 내년 1월 11일 하와이 호노룰루 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출전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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