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초 폭설,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도 |
보스톤코리아 2012-12-12, 21:59:4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 기상청은 이번 주 일요일부터 시작해 다음주 초 상당한 양의 눈 또는 얼음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 매사추세츠를 비롯한 뉴잉글랜드 남부 지역에 폭설을 비롯해 강풍이 몰아쳐 해일이 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슈퍼 컴퓨터를 분석한 기상학자들은 이번 눈폭풍이 몰아칠 정확한 시간과 눈의 양 그리고 위험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조심스런 전망을 내놨다. 기상청은 이번 주 금요일은 최고 화씨 50도까지 올라가는 따뜻한 날씨를 기록하는 등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요일부터는 기압골 영향권 안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보스톤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도 내다봤다. 지난 1백년간 보스톤 지역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확률이 단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25일 적어도 1인치 이상의 적설량을 보였을 때 이를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간주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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