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군, 전투지휘관 개방 요구 |
보스톤코리아 2012-12-03, 14:09:5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의 전•현직 여군들이 지난 27일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을 상대로 전투 지휘관 자리를 여성에게 개방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원고 중에는 전투에 투입돼 훈장을 받은 여군도 포함됐다. 원고 측은 "여성 군인이 남성 군인과 하는 일의 차이가 거의 없는데도 전투 병과에서 배제돼 진급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구시대적이고 헌법에 위배되는 인사 정책을 바꾸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전투 분야를 여군에 개방하더라도 결국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소송을 낸 원고들은 기회 자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은 성차별이라는 입장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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