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 '쏜다'의 음악감독 맡아 |
보스톤코리아 2006-12-30, 02:39:36 |
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 박만수(감우성)와 양철곤(김수로)이 세상을 향해 벌이는 하룻동안의 짜릿한 일탈을 그린 영화 <쏜다>(감독: 박정우)에 가수 신해철이 음악감독으로 전격 합류했다.
신해철은 영화 <쏜다>의 시나리오도 읽지 않은 채 박정우 감독에게서 대략적인 줄거리만 들은 뒤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평소 사회를 향한 독침을 서슴없이 날리는 그만의 스타일은 바로 영화 <쏜다>의 두 주인공인 박만수(감우성)와 양철곤(김수로)의 모습이며, 영화의 메시지와 더 없이 잘 매치된다는 평. 1999년 <세기말>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영화음악 작업을 진행하지 않았던 신해철은 오랜만에 영화의 음악작업을 하게 되어 기쁘고, 영화의 진행 상태가 매우 만족스럽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영화<쏜다>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2007년 개봉을 위한 후반 작업이 한창. <주유소 습격사건>,<광복절 특사>,<신라의 달밤>,<라이터를 켜라>의 각본을 쓰고, <바람의 전설>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영화<쏜다>는 2007년 2월 개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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