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들고 세계를 돈다 ‘비비밤 유랑단’ |
보스톤코리아 2012-11-19, 16:07:18 |
3일 보스톤대학(Boston University)을 시작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한 이들은 9일에는 하버드와 MIT에서 행사를 가졌다. 또한 7일에는 하버드 내에서 오뎅탕, 떡볶이, 불고기를 함께 만들어 홈파티 형식으로 비빔밥을 알렸으며 10일 마지막으로 하버드 스퀘어에서 행사를 가졌다. 비빔밥 유랑단의 성엽 군은 “유학생들이 현지 친구들과 많이 찾아 주었다. 외국에 사시는 학생들은 자신있게 모국의 문화를 알릴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게 사실이다”며 “비빔밥 유랑단 활동을 외국에 계신 한인 분들도 즐거워 해 주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애 양 역시 “하버드와 MIT 에 테이블을 설치하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얼마 안가 많은 사람들이 비빔밥을 받아들고 갔다. 친구 것까지 두 그릇을 받아 간 학생도 있었다 ”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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