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짧은 치마 입은 여성은 조심 |
보스톤코리아 2012-11-15, 11:48:42 |
(브라이튼=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올스톤 바로 옆 지역구인 브라이튼에서 치마 입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속 범죄가 일어나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브라이튼 경찰은 지난 6일 애쉬포드 스트리트에서 여학생들 상대로 성추행을 가한 사건을 접수하고 범인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6주동안 브라이튼 내에서는 5번이나 이 같은 범죄가 잇달아 발생했다. 브라이튼에는 상당수 한인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 범인은 주로 치마를 입은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하며 여성들을 땅바닥에 눕히고 아이폰으로 치마 밑을 촬영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주로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인 늦은 밤에 일어났다. 범인은 날씬하고 일반적인 몸집의 백인 히스패닉 남성이며 연령대는 약 19-30대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인을 공개수배하고 있으며, 용의자를 발견시 617-343-4256으로 신고전화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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