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높아지는 자녀의 한글교육 관심도와 참여도 |
보스톤코리아 2012-11-05, 13:56:5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는 지난 토요일 2012년도 제 1차 정기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행사를 개최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공개수업 행사는 6월 졸업식에 이어 가장 많은 학부모들이 참가하고 있는 행사로 각 과정의 학급별로 학부모들이 직접 수업을 참관하거나 1일 교사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학급의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도 가능하다. 이번 1차 공개 수업은 기초 및 세종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는 11월 3일에는 초-중-고급과정을 대상으로 2차 공개 수업이 예정돼 있다. 또한 11월 10일에는 오전 특별교육 및 오후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3차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공개수업에 참석했던 중급과정의 한 학부모는 “선생님께서 수업준비를 많이 해 오셔서 감사하다”며 “퀴즈와 시청각 기자재와 교구를 수업에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기초과정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학부모는 참관 소견서에 “선생님께서 응용하시며 사용하는 그림과 단어들로 인해 우리 아이의 단어량과 어휘력이 무척 많이 느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남일 교장은 “매년 학부모들의 참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중 올해 가장 높은 참여를 보인 것은 자녀에게 우리의 것을 배우고 익히도록 하려는 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아가는 의미”라며 “학교에서도 각 단계별 학생들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자체 커리큘럼 개발과 교재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또한 오는 12월 15일, 교내 동요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에 대한 문의 및 교사 지원은 남일 교장(508-523-5389, [email protected]) 또는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를 이용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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