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주택 압류 사태 둔화 |
보스톤코리아 2012-11-01, 23:44:5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에서 모기지 대출금을 갚지 못해 주택을 압류 당하는 사태가 9월 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회사 워렌 그룹이 30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의 부동산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 압류도 줄어들고 있는 것. 9월 한 달 동안 매사추세츠 주에서 신청된 주택 압류는 모두 97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4%가 줄어들었다. 또한 9월은 2012년 들어 처음으로 주택 압류 신청 건수가 1,000건 미만인 달이었다. 실제로 주택 압류 절차를 통해 소유권이 넘어간 경우는 총 510건이 보고 되었다. 이 역시 작년 9월에 비하면 32%가 감소한 수치다. 워렌 그룹의 티모시 워렌 주니어 회장은 보고서에서 “9월 들어 주택 압류 신청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주택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아주 확실한 징후다. 주택 압류가 완료된 경우 역시 4달 연속 감소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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