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서강대 총장 보스톤 동문 간담회 |
보스톤코리아 2012-10-31, 14:50:38 |
17일 저녁 브루클라인 소재 가야 레스토랑에서 약 2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이종욱 서강대 총장은 서강대가 2012년 중앙일보 대학 평가에서 전체 7위, 교수 연구분야 1위를 차지한 것 등을 비롯한 학교 현황에 대해 동문들에게 알렸다. 특히 이 총장은 현재 변화된 서강대에 대해 알리고 2015년 입주를 목표로 한 25만평 규모의 서강대 남양주 캠퍼스의 진행상황에 대해 상당한 진척이 있다고 동문들에게 설명했다. 이 총장은 동문들에게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카톨릭 의대와 합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카톨릭 성모 병원이 부채가 상당했고, 부천 캠퍼스까지 합병해 대학의 위상이 낮아질 위험성이 있어 포기했다”고 밝혔다. 보스톤 칼리지 등 미국 내 예수교 대학들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보스톤을 찾아 동문들과 자리를 함께한 이총장은 아울러 “보스톤 지역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2009년 6월 첫 서강대 출신 총장으로 취임한 이종욱 총장(63)은 지난 1966년 서강대에 입학한 후 줄곧 대학원 석박사 과정 및 교편까지 줄곧 ‘서강맨’으로 살아왔다. 이 총장은 취임 후 ‘서강다움’ 회복 선언과 함께 앞으로 25년 뒤의 서강을 그려보는 ‘특별한 서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보스톤 지역 서강대 동문회에 대한 문의는 이수범 동문회장(617-833-2694)에게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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