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한인회, 회관건립기금 모금만찬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12-10-29, 10:42:32 |
이날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힘을 보탠 한인은 100여 명으로, 뉴햄프셔한인회는 이번 모금을 통해 회관 건립 계획에 한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행사에는 주보스톤 총영사 부부가 참석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선우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후 “여러분들의 후원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박 회장에 따르면, 15년 역사를 지닌 뉴햄프셔한인회는 2006년 말 한인회관 건립에 중지를 모아 2007년부터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6년 간 기금을 모아 온 결과 2012년 8월 27일 결산액은 32,360.739불이다. 박 회장은 “한인회관 건립은 한인회가 지닌 꿈이다. 통신 수단의 발달로 세계가 좁아지면서 독도, 위안부, 선거 등의 이슈로 동포들의 단결과 동참이 요구되는 것 같다. 이러한 때 회관이 건립된다면 동포들을 결집하는 데 구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몇몇의 꿈은 꿈으로 그치지만 여럿이 꾸는 꿈은 이루어질 줄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인회관 건립의 꿈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강호 총영사는 뉴햄프셔한인회의 회관 건립 노력을 높이 사며 “총영사관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인들 각자 하는 일이 잘돼고 그걸 바탕으로 한인회에 협력하여 존경 받는 한인회와 한인들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그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요 한미 관계 발전을 돕는 길이라는 점 또한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결혼 가정선교회에서 참석해 사물놀이를 공연했으며, 박선우 태권도 수련생 가족이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또한 음악적 재능을 지닌 지역 초, 중학생들이 팝송 및 가스펠송을 공연했다. 이들은 한국의 민요 ‘아리랑’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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