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천해성 정책실장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방문 |
보스톤코리아 2012-10-29, 10:38:25 |
천 실장은 통일부에서는 정상적인 남북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그에 능동적 통일정책을 추진하는 방법으로서 원칙을 바탕으로 인도적, 포용적, 선제적 조치 그리고 교류협력 증진과 안정적 대화채널 구축을 추진 하기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남북 관계가 더 어려워졌는데 문제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영향을 받아서 관계가 악화됐다고 말한 천 실장은 이에 민주평통위원들이 더 각별하게 현안에 관심을 갖는 한편 통일교육, 통일외교, 이주민 정착지원, 통일이후 제도적문제 해결책, 통일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발적 통일비용 모금실천 운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천 실장은 20년 후 55조에 달하는 통일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IMF 때 전 국민과 해외 동포들이 동참하여 금과 달러를 모아 위기를 극복했는데, 이는 금보다도 온 국민이 한마음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통일재원 마련 또한 그러하기르르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현정부에서 정상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려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하지고 제안했지만 김정일 사망 후 조문 문제를 꼬투리 삼아 단절 되었다고 전했으며, 북한은 김정은이 승계를 마무리 했지만 아직도 불완전한 상태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홍진섭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회장은 천해성 통일정책실장과 수행원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한 후 “간담회에서 발표된 모든 현안들이 직접적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며 통일에 관한 마음은 한국의 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 동포들도 모두 한 마음일 것”이라고 전했다. 천해성 통일정책실장은 “차세대 동포 자녀들이 통일 문제나 한반도에 관심을 갖고 있는게 중요하다”며 “ 차세대포럼 등을 통하여 1.5세, 2세들에게 남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또 이들이 미 주류사회에 진입하여 남북한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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