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4대현안청원서 전달 후 기념촬영 (우측부터:박상원미주한인재단총회장,안철수후보, 김영진W-KICA상임대표,장헌일W-KICA사무총장)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세계한인의날을 제정한“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와 미주한인의날을 쟁취한 “미주한인재단 이“제6회 한인의날 국회기념식”과 업무협약식(MOU) 체결에이어 김상임대표와 박총회장이16일 오후2시 종로1가 대통령후보 선거사무실인 “안철수진실캠프"를 방문하고 해외동포의 당면 현안에 관해 대담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진 상임대표는 2006년 해외동포의 권익신장과 법적지위 향상을 위해 일하는 비정부기구를 창립키로하고 이는 민족문제 해결차원에서 종교, 정당, 지역, 이념을 초월하여 국가원로와 여, 야를 떠나 각계인사를 망라해서 기독교 김삼환목사, 천주교김수환추기경, 불교 송월주전조계종총무원장, 장상전국무총리 등을 상임고문으로 상임대표에 김영진(전농림부장관) 공동대표에 황우여(새누리당대표)등으로 구성하고 첫 과제로 매년 10월5일로 “세계한인의날”을 제정하고 해외동포의 당면숙원사업 해결에 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박상원 총회장은 엄혹한 미주류사회에서 많은 다인종대표들이 자국의 기념일을 공인받기위해 노력했지만 유일하게 한국한나라만 “미주한인의날”을 쟁취해낸 과정을 설명하고

1) 참정권회복중 사실상 무늬만 참정권인 보완책으로 우편투표제도의 도입
2) 해외한인청 설치의 절대적 필요성
3) 복수국적의 확대추진
4) 한인2,3세대의 교육지원 체계의 확립 등을 건의했다

김영진 상임대표는 “해외동포4대현안서면청원서”를 안철수 후보에게 전달하면서 5대현안중 세계한인의날은 이미 제정했으나 나머지 4대현안은 대통령에 당선되시면 반드시 성취될수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자신은 4년여동안 해외에서 직접생활해본 유일한 후보로서 우리해외 동포들의 애환과 방금 논의한 내용들에 깊은 공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진실캠프에 역량을 갗춘 전문가들과 논의하여 750만 해외동포들의 오랜 숙원이 조속 성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박총회장은 해외한인들에게 인증 샷을 남기자고제안,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배석했던 장헌일사무총장은 ‘대단히 진지하고 활력이 넘쳐나는 뜻깊은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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