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Academy 명문대 입시 설명회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12-10-15, 16:27:3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지난 12일, 체스트넛힐에 위치한 SD Academy에서 열렸던 명문대학 입시 설명회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추의 여지 없이 강의실을 메운 학부모들은 오승준 원장의 강연이 끝난 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질문을 하며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아이비리그, 아는 만큼 열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 오 원장은 아이비리그에 속한 대학교들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을 설명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실제로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학생들의 성적(GPA, SAT)과 지원 전략 등을 예로 들며 아이비리그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학부모들이 가늠할 수 있도록 한 것. 반면에 합격한 학생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합격한 학생들의 예도 들면서, 한국과 달리 시험 성적만으로는 합격이 보장되지 않는 미국 입시 제도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아이비리그 수준의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숫자로 표현되는 점수뿐만 아니라 과외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의 복합적인 요소가 두루 잘 갖추어져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오 원장의 설명이다. 이어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학생들이 어떤 것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지 꼭 필요한 항목들을 짚어주며 학년별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또한,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 대학교들을 어떻게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학교별로 주요 특성들을 설명하며 학교에 따른 상성과 이에 따른 맞춤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오 원장은 자녀의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오 원장은 “많은 부모님들을 만나 왔지만, 보스톤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에 새삼 놀랐다”며 “시간 관계상 아이비리그 외의 다른 대학이나 전공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강연회를 준비한 SD Academy의 이새롬 팀장은 “예상 보다 예약자가 많아 늦게 연락을 주신 분들은 오시지 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정도였다”며 “다음 기회에 더 좋은 강연회에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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