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인교회, 한국가요의 밤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2-10-13, 09:51:5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브루클라인에 위치한 보스톤 한인교회가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한국가요의 밤2 : 종로에서 강남까지’를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 한국 가요제는 ‘한국의 정서: 사랑’을 주제로 트롯트, 7080명곡, 그리고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 최근의 곡들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출연자는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김광민(그룹 라이너스), 박천우 (듀오 소리사냥) 외 음악인들과 노래에 소질이 있는 교민들로 구성되며, Berklee 음대 음악인들이 구성한 밴드가 연주를 맡는다. 이들은 심수봉, 세시봉, 조용필, 이문세, 김동률, 이소라, 부활 등의 주옥 같은 곡을 비롯한 K-Pop을 지역 한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보스톤한인교회 측은 “싸이(PSY) 의 ‘강남스타일’로 그 어느 때보다 한국가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즈음, 이 행사를 통하여 고국에 대해 추억하고 아울러 한국 문화의 자존심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민족 특유의 ‘한’이 담겨 있으면서 지난 수 십년간 다양한 서구 문화와 범 아시아권의 영향이 고루 흡수 소화 되어 이제 ‘K POP’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한국가요를 통해 세대가 어루러 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바램을 전했다. 보스톤 한인 교회는 이번 공연 외에도 매월 교회 내의 ECC (Education, Community Center)에서 ‘Oasis Music Cafe’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무료로 열어 오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www.ecckcb.org에서 볼 수 있다. 일시: 10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00분 에서 8시 45분 장소: 보스톤 한인 교회 ECC chapel,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지하철: Green - D Line, “Brookline Village” Station에서 걸어서 5분 이내)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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