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서 여성의 유혹은 플러스 요인 |
보스톤코리아 2012-10-12, 21:46:19 |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 로라 크레이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유혹하는 듯한 매력을 발산하는 여성은 같은 매력의 남성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크레이 교수는 "여성은 상대에게 강한 느낌을 주거나 따뜻한 느낌을 주어야 하는 것을 자유자재로 바꾸어 대응하는 독특한 능력이 있다"며 "협상에서 유혹적 매력을 발휘하는 것은 강함과 따뜻함을 조합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지원자 100명에게 협상 때 얼마나 개인적 매력에 의존하는지 질문했고, 각 지원자의 협상 상대자들에게도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사회적으로 여성의 매력을 더 이용한다고 말한 여성은 상대방으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매력을 더 이용한다고 말한 남성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두번째 실험에서 연구진은 지원자들에게 1천200 달러짜리 승용차를 두명의 여성에게 판매하는 것을 상상토록 가정하고 진행했다. 한 그룹은 미소지으며 “만나서 반가워요”라는 말을 하는 여성을 소개했고, 다른 그룹은 미소지으며 세일즈 맨을 아래 위로 훑어본 후 가볍게 그의 팔을 만지며 “이메일에서 보았던 것보다 더 매력적이시네요”라고 말한 후 윙크까지 하는 여성을 소개했다. 그 결과 남성 지원자들은 좀더 요염한 여성에게 기꺼이 100불 이상 할인해줄 의사를 보였다. 여성 지원자들은 그러나 두 명의 여성에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크레이 교수는 “핵심은 자신 본연의 매력이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조언하고 “진실하고 즐기면 이것은 곧 자신감을 해석되며 결국 협상에서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10일 개인 및 사회심리학 저널에 발표됐다. 한편, 별도의 연구에서 크레이 교수는 요염한 매력을 발산하는 여성은 빠르게 진급하지만 동료들에게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진실하지 않다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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