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 항공분야 위기로 카니발 우려 |
보스톤코리아 2006-12-21, 01:38:11 |
히오 호텔, 고속도로 통행료 대신 부담
항공분야의 위기로 관광수입의 감소를 우려하는 히오 데 자네이로 관광업체들은 타 주의 브라질인들에게 차량을 통한 관광장려책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번주 초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은 히오 방문시 호텔에서 고속도로 통행세를 반환받는 한편, 주차비도 면제된다. 하지만 일부 경우,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체류 시간을 요구하기도 한다. 히오 부레아우 컨벤션&방문자, 부레아우 컨벤션연맹&방문자 담당자인 빠울로 세니즈 씨는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는 프로텔(Protel), 쉐라톤(Sheraton), 인터콘티넨탈(Intercontinental) 호텔 그룹들이 동참하고 있지만 다른 협력 그룹들도 이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주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분야의 위기 사태는 히오 관광업체들에 상당한 타격을 주었고, 히오 관광부(TurisRio)의 통계에 의하면 히오 호텔들의 수입은 항공기 연착 및 취소로 인해 20%나 감소되었다고 한다. . 항공분야 위기의 절정기는 11월 20일로, 당시 30%의 예약이 취소되었고, 8100개의 침실이 비게 되었으며, 호텔 그룹들은 이날 80만 헤알 정도를 손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알프레도 로삐스 브라질 호텔산업협회장은 신년 및 카니발 기간에 항공기 마비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그는 호텔업체들이 항공분야의 위기는 처음에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했지만, 정부의 대책이 미흡하면서 혼돈이 영구적인 현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여파로 12월 첫 주까지 연말 단체 항공관광 예약은 겨우 61%가 마감되었으며, 이전에는 이 기간에 72%정도가 예약되었었다. 남미로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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