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는12월21일까지 Zeil시 에서 열려 |
보스톤코리아 2006-12-21, 01:37:09 |
매혹적인 향초 내음, 반짝이는 트리의 불빛, 화려한 장식의 상점들, 성탄절이 다가올수록 거리는 흥청거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라인 마인 지역에 분포된 크고 작은 도시들이 지난 주부터 앞다퉈 금년도 크리스마스시장 (Weihnachtsmarkt)을 오픈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장은 이미 11월23일에 짜일(Zeil) 거리를 따라 형성됐다. 12월21일 폐장할 때까지 앞으로 3 주간 시민과 국내외 각처에서 대략 3백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이제 그 수나 규모가 독일의 유명 성탄시장들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뢰머베르크와 파울스플라츠에 마련된 장터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각 스탠드 마다 화려하고 특이한 장식으로 꾸며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또 뢰머베르크의 니콜라이 교회에서는 시즌기간 동안 하루 3번 종을 치는데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에는 타종 대신 교회탑에서 시간을 알리는 나팔 연주가 있을 것이라 한다. 그리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17시에 코어 연주회가 열린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17시-17시30분간 프랑크푸르트 시내 10개 교회에서 50개 종이 일제히 울릴 예정이다. 독일유로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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