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역사 인턴십 발족 |
보스톤코리아 2012-10-08, 13:54:25 |
동북아시아 역사 인턴십은 지난 2년간 시민참여센터와 커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해 온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뉴욕시립대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북아시아 근대사, 특히 각종 일본이 저지른 전쟁 범죄에 대해 교육하고, 전쟁범죄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자료를 모아, 자료집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턴십의 결과물은 내년 8월 15일 별도의 행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센터와 커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는 인턴십을 위해 1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였고, 한인과 중국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피해자들을 모았다. 현재 한인 강제징용 피해자 2명 등이 학생들을 돕겠다고 연락해 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피터 구 뉴욕시의원,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 토비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그레이스 멩 뉴욕주 하원의원/연방하원의원 후보, 다이앤 콜 뉴욕시립대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총장 등이 참석하여 인턴쉽 프로그램의 출범을 축하였다. 참석자들은 이 동북아역사프로그램이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지 일본을 비난하기위한 반일프로그램이 아니라며, 이 프로그램이 인권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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