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정규리그 5주차 파워 랭킹 |
보스톤코리아 2012-10-04, 23:08:10 |
NFL 정규리그 5주차 파워 랭킹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2012년 NFL 정규시즌이 시작한지 4주가 지났다. 각 팀별로 5주차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초반 상황은 휴스턴 텍산스와 애틀란타 팔콘스의 돌풍이 거세다. 다음은 ESPN에서 선정한 NFL 파워 랭킹 상위 6팀이다. 2승 2패 지난 경기: 52 – 28 승, vs. Buffalo Bills 다음 경기: Denver Broncos (10/7) 패트리어츠의 기록은 2승 2패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사실상 거의 무패에 가깝다. 2패 모두 한두 점 차로 아깝게 패했고, 불운이 겹쳤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2승 2패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6위에 랭크 되었다. 패트리어츠는 주전 타이트엔드 애런 헤르난데즈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닝 공격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고 있다. 패트리어츠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고전하면서 AFC 동부지구 순위는 상위 3팀이 동률을 이루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에 2패를 당했지만 패트리어츠는 여전히 수퍼볼에 진출 가능한 팀으로 꼽힌다. 패이튼 매닝을 쿼터백으로 영입한 브롱코스를 상대로 패트리어츠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따라 패트리어츠가 강팀인지의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4승 0패 지난 경기: 24 – 21 승, vs. Miami Dolphins 다음 경기: St. Louis Rams (10/4) 카디널스는 1941년 자이언츠 이후 처음으로 경기당 전진 야드가 300야드에 못 미치면서도 4승 0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카디널스는 거칠게 상대팀을 몰아붙이고, 특히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경기 내용이 어찌 되었던, 카디널스는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그리고 적어도 시즌 중반까지는 무패 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승 1패 지난 경기: 34 – 0 승, vs. New York Jets 다음 경기: Buffalo Bills (10/7) 나이너스는 3주차 경기에서 바이킹스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1패를 기록했지만, 특유의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경기에서는 제츠의 공격을 0점으로 틀어막으며 막강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주전 러닝백인 프랭크 고어는 부상에서 회복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을 누비고 있고,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 역시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고 있다. 스미스의 활약 덕분에 시즌 초반 나이너스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승 1패 지난 경기: 23 – 16 승, vs. Cleveland Browns 다음 경기: Kansas City Chiefs (10/7) 올해 NFL 정규시즌에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는 팀 중에서 레이븐스가 이전까지와는 가장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수들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팀 칼라는 완전히 바뀌었다. 레이븐스는 강력한 수비와 러닝 위주의 공격을 하는 팀이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쿼터백 조 플라코를 중심으로 빠른 템포의 패싱 공격이 위력적이고 상대적으로 수비는 약화된 모습니다. 레이븐스 수비는 상대팀에게 경기당 평균 300야드에 가까운 패싱을 허용하고 러싱 공격도 100야드 가까이 허용하고 있다. 레이븐스가 현재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공격 방법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4승 0패 지난 경기: 30 – 28 승, vs. Carolina Panthers 다음 경기: Washington Redskins (10/7) 무패를 달리고 있는 팔콘스는 리그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를 보유하고 있다. 패싱 위주의 공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타이트 엔드 토니 곤잘레즈까지 받쳐주고 있는 데다가, 뛰어난 러닝백도 있다. 패싱과 러닝 공격력을 두루 갖추고 있는 팔콘스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올해 플레이 오프 진출이 유력하다. 4승 0패 지난 경기: 38 – 14 승, vs. Tennessee Titans 다음 경기: New York Jets (10/8) 텍산스는 주전 선수부터 후보 선수까지 선수층이 탄탄하고 실력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특히 리그 최고의 수비수 5명을 보유하고 있는 텍산스는 공격력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올해 최고의 팀으로 꼽힌다. 뉴욕 제츠와의 다음 경기에서 텍산스가 이길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텍산스가 어떻게 이길지가 더욱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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