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유엔 총회 연설 |
보스톤코리아 2012-10-01, 15:09:0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5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7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이란 핵개발을 저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 핵 문제에 대해 외교적인 해결을 모색하겠지만 그럴 시간이 무한정 주어진 건 아니라며 이란을 압박했다. 또 리비아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도 종식돼야 한다고 공격했다. 다만,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 세 차례의 유엔 총회연설 때와 달리 이번에는 북한을 한 번도 비난하지 않았으며, 최근 양국 간 영토분쟁을 의식한 탓인지 중국과 일본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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