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하락세 완만, 몇 주 후 급락할 듯 |
보스톤코리아 2012-10-01, 14:56:39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장명술 기자 = 국제 원유가가 지난 2주동안 9.1% 즉 배럴당 $9 떨어졌지만 개스값은 이를 따라가지 않고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10월 중순이면 지금보다 현저하게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유는 26일 배럴당 89.98로 전날에 비해 $1.39 떨어졌으며 미국 평균 개스값은 배럴당 $3.805였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31센트나 높은 것이다. 현재 경기 회복세가 약하고 개스에 대한 수요도 예년에 비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스값이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정유사의 문제로 양 해안의 개스 공급이 원할하지 않고 허리케인 아이잭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정유사들이 기름 정유를 중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따라서 정유시설이 충분하게 개스 공급량을 확보하는 2-3주 후부터는 기름값이 눈에 띄게 떨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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