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군소후보 잇딴 출마선언
보스톤코리아  2012-10-01, 11:47:23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오현숙 기자 = 18대 대통령 선거에 여야 유력 정당 소속이 아닌 군소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하면서 대선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번 대선이 50만 표 차의 초박빙 승부가 예상돼 군소후보가 이른바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대표 직무대행과 이정희 전 대표가 25일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했다. 옛 자민련 소속으로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건개 변호사도 이날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변호사는 지난 4일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와 정운찬 전 총리도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후보들의 치열한 3파전속에 캐스팅보트를 쥘 수도 있는 군소 후보들의 움직임을 정치권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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