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한인회, 소나기 프로젝트 ‘바람의 숲’ 초청공연 |
보스톤코리아 2012-10-01, 10:14:1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백옥진)는 올해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 국악 예술단 ‘소나기 프로젝트’를 초청하여 공연을 연다. 10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브리얀트 대학(The Janikies Auditorium, Bryant University)에서 개최되는 ‘소나기 프로젝트’ 공연은 우리의 전통음악, 사물놀이, 현대음악을 퓨젼음악으로 개발해 연주하는 예술단이다. 타악 주자이자 vocalist인 장재효가 설립한 소나기 프로젝트는 장르를 불문하여 보다 폭넓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팀이다. 특히 이들은 장구라는 악기가 전통음악은 물론 모든 종류의 창작 작업에 있어 첨단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악기라는 이유로 저평가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소나기 프로젝트를 창설, 모험과 실험을 거듭해 오고 있다. 이번 이들의 공연 작인 '바람의 숲(Forest, Wind and Rain)'은 장구와 노래로만 구성된 최초의 공연물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2008년 11월 초연되었고 이후 일본, 브라질,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공연된 작품이다. 백옥진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은 “다른나라 (아프리칸, 브라질 등)의 음악을 포함해 한국 전통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과 리듬, 감정, 정서를 아름답게 조화시켜 새로운 리듬을 창조해 내는 예술단”이라며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함께 주변의 미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 한국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및 티켓에 대한 문의는 백옥진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401-368-0467)에게 연락하면 된다. 공연 일시: 10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공연장소: The Janikies Auditorium, Bryant University, 1150 Douglas Pike, Smithfield, RI, 02917 입장료 : 어른 $25, 대학생과 12세 이상 어린이 $10(예매는 백옥진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에게 연락, 401-368-0467)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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